지난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한 북한 핵 및 인도적 지원 등을 의제로 한 북한과 미국의 2차 고위급 대화가 이틀 만인 25일 오후(현지시간) 종료됐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당초 예상됐던 대로 구체적인 합의 사항을 내놓지는 못했지만, 회담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측은 신뢰 구축에 필요한 조치들에 관한 이견을 좁히는 데 있어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고, 다음 대화를 위한 통로를 열어뒀다. 북측 대표단장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이날 회담을 마친 뒤 제네바 주재 북한대표부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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