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보식이 만난 사람] 박영석 대장 실종… '산악계의 인정이 兄' 이인정 대한산악연맹회장 Oct 30th 2011, 18:21  |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서…, 늘 이걸 달고 살아요." 이인정(66) 대한산악연맹회장은 우황청심환부터 털어넣었다. "내가 영석이를 똑바로 못 쳐다봤어요. 또 사고가 나면 어떡하나 해서. 이 녀석이 에베레스트봉 남서벽을 등정(2009년 5월 20일)한 직후 축하해주러 갔잖아요. 네팔 카트만두 공항에 마중나왔더라고. 택시를 타고 함께 숙소로 가는데 울음부터 나와요." ―그때는 등반에 성공했을 땐데, 왜 울었다는 겁니까? "왜 그랬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이 녀석을 보니까 막 울음부터 나왔어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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