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생생(生生)도시' 공모 종합부문에서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 부문별 최고 평가를 받은 4개 자치단체가 겨루는 최종 경연대회에 진출했다. 증평군은 지난 8월 녹색성장위원회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86개 군 가운데 종합부문 1위에 올랐다. 군은 서면평가에서 경남 거창군과 함께 종합부문 생생도시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현장평가 대상기관에 뽑혔으며, 최근 실시된 현장평가에서도 군 단위 종합부문 생생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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