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고 있는 수도권쓰레기매립지(이하 수도권매립지)의 사용기한 문제에 대해 송영길 인천시장이 당초 계획대로 2016년까지만 사용토록 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송 시장은 최근 인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열린 시정질문 과정에서 '수도권 매립지의 영구화 계획에 대한 인천시의 대책'을 물은 의원들의 질문에 매립기한 연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답변에서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수도권매립지의 사용기한을 2016년에서 2044년까지 늘리자고 요구하고 있으나 우리 시는 서울에서 나오는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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