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송구로 실점 막고 올 한국시리즈 첫 홈런 Oct 28th 2011, 18:12  | '명품 좌익수' 박재상(29·사진)이 잠자던 SK 타선을 깨웠다. 그는 28일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제 결승 홈런과 결정적인 홈 송구로 2연패에 빠졌던 팀을 구했다. 꽉 막힌 타선을 뚫은 것은 박재상의 '한 방'이었다. 그는 0―0으로 맞선 4회 말 1사에서 저마노의 2구째 140㎞짜리 높은 직구를 밀어쳐 좌월 솔로홈런(비거리 105m)으로 연결했다. 양팀 통틀어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처음 나온 홈런이었고, 박재상 자신의 한국시리즈 첫 홈런(포스트시즌 3호)이기도 했다. 박재상은 1루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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