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뜨거운 여름, 런던올림픽을 보면서 운동경기와 우리 대통령 경선의 닮은꼴을 새삼 느낀다. 경기를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맨 앞에서 달리는 선수와 2~3등을 달리는 선수의 차이가 많이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재미가 떨어진다. 경기는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수록 더욱 긴장감이 생기고 흥미가 더해가는 법인데 이미 결과가 뻔하다 싶은 경기는 비록 자기가 이기기를 바라는 선수일지라도 끝까지 지켜볼 흥미를 잃게 마련이다. 경기를 하는 선수에게는 기록의 문제가 있다. 2등으로 쫓아오는 선수가 바싹 따라올수록 앞선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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