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공천 약속 대가로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라디오21' 전 대표 양경숙(51·구속)씨가 "공천 때문에 돈을 받았다"고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공천 관련 금품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30일 "양씨가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사업에 대한 투자를 받은 것이라고 하면서도 공천과 관련해 돈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양씨는 지난 1~3월 4·11 총선 직전 강서시설관리공단 이사 이모(56)씨 등 3명과 선거홍보사업 관련 투자약정서를 체결하고...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