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풍 '볼라벤' 북상 시기에 강원 횡성군 고석용 군수와 군의원 6명이 외국 연수에 나선 것에 대해 공무원노조 강원본부는 31일 성명을 내고 "재난상황을 외면한 채 연수를 강행한 군 관계자들은 군민들에게 백배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기상청의 태풍 예보에 따라 도내 모든 지자체가 행사를 다음 달로 연기하고 태풍에 대비해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횡성군수와 군의원들만 태풍 2개가 지나갈 동안 외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무리 사전에 계획된 일정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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