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돈상자'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37)씨를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 일부 언론이 의혹을 제기하고 보수단체가 검찰에 수사의뢰하면서 불거진 이 사건은 대검 중수부가 수사에 나서 정치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지만 결국 '환치기를 통한 외화 밀반출' 사건으로 끝나는 모양새가 됐다. 애초 검찰은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관련된 뇌물수수 의혹 일체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 당시 박연차(67) 전 태광실업 회장이...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