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공급이 아슬아슬하게 전력 수요에 맞춰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발전 예비전력이 300만㎾ 아래로 떨어질 때마다 사전에 약정을 맺은 기업들에 공장 가동을 중단하도록 요청해 간신히 대정전(大停電) 사태를 피해가고 있다. 7일 경우 1700개 기업이 절전에 협조해 전력 수요를 280만㎾ 떨어뜨렸다. 한전은 이들 절전 기업에 전기생산 원가의 7배나 되는 ㎾h당 716원씩의 보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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