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초여름 재난 호러물 '연가시'(감독 박정우)로 약 470만명을 모으며 흥행보증수표의 입지를 회복한 김명민(40)이 3개월여 만에 추석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9월29일~10월1일 한가위 시즌 개봉 예정인 코믹 액션물 '간첩'이다. 김명민은 이 영화에서 남파 22년째인 간첩 암호명 '김 과장'으로 나온다. 머리회전이 빠르고 말솜씨가 탁월한 간첩들의 리더다. 우리나라 여성과 위장결혼한 뒤 북의 지령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지령은 오지 않고, 공작금도 지급되지 않는다. 결국 가장으로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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