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에서 또 하나의 값진 은메달이 나왔다. 김종현(27·창원시청)은 6일 영국 런던 왕립포병대 사격장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101.5점을 쏴 총점 1275.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남자 소총 선수로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의 이은철(공기소총 금메달) 이후 20년 만의 올림픽 메달이다. 출발부터 좋았다. 첫발에서 10.3점을 쏘더니, 두 번째에서도 10.7점을 맞혔다. 순위는 순식간에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세 번째 발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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