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근세문학 연구자인 김시덕(37) 고려대 일본연구센터 HK연구교수가 40세 미만 일본 고전문헌 연구자를 대상으로 주는 상인 '일본고전문학학술상' 제4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김 박사가 임란 이후 19세기 중반까지 일본에서 나온 여러 '외국정벌기'를 분석해 일본어로 펴낸 단행본 '이국정벌전기(異國征伐傳記)의 세계'로, 지난해 12월 일본 가사마쇼인(笠間書院)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외국인으로는 첫 수상이며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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