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광역화장장 우선협상 대상지가 영북면 야미1리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 사이에 찬·반 갈등을 빚고 있는 광역화장장 설치문제가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포천시 광역장사시설 건립위원회'(위원장 권대남)는 29일 광역화장장 우선협상 대상지로 야미1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건립위는 주민 동의 여부와 건립위 평가 등을 거친 결과 영중면 성동5리보다 영북면 야미1리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또 "포천시는 그간의 찬·반 의견을 떠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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