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볼라벤' 북상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가옥과 수산물 양식장 파손에 정전, 낙과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8일 오전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재산피해는 태풍이 물러난 뒤 현장 확인이 이뤄지면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2002년과 2003년 태풍 '매미'와 '루사'가 남긴 피해에 못지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부서지고, 주저앉고, 날아가고' 이날 오전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의 한 마트와 완도군 약산면 한 농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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