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박탈한 이른바 '을사조약'이 체결되기 1년여 전부터 대한제국의 해외공관을 없애려는 계획을 준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인근 국제한국연구원 이사 겸 연구위원은 저서 '대한제국의 해외공관'에서 일본 외무성 외교사료관에서 발굴한 '한국 외교기관 철폐일건'이라는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 홍 연구위원은 "일본이 구한말 대한제국의 해외공관 폐쇄공작을 벌이기 시작한 것은 1904년 9월6일이었다"면서 "대한제국의 외교권 박탈과 통감부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하는 을사보호 조약이 체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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