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 지사가 27일 경기도 내년 예산안에 '학교 무상급식' 항목을 신설하자는 민주당측 요구에 대해 논의가 더 필요한 사안이라며 사실상 거부했다. 도의회 다수당인 민주당 고영인(안산6) 대표의원 등은 이날 김 지사 집무실을 찾아가 "무상급식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서 보듯 시대의 흐름"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무상급식 항목을 신설하고 예산을 확보해달라"고 요구했다. 고 의원은 "내년 전체(초등학교와 중학교 2~3학년) 무상급식비의 30%인 1300억여원을 도에서 지원하기를 희망하지만, 무상급식 항목이 신설된다면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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