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中관람객 맞을 식당 없어 걱정"… 도심 교통문제도 심각 Oct 27th 2011, 18:14  | "중국 관람객은 1000명 단위로 몰려다니는 게 보통인데, 이들이 자고 먹을 숙박시설과 식당이 여수엔 없어요." 최근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핵심 관계자가 털어놓은 하소연이다. 이 발언이 시사하는 점은 크다. 인구 30만명의 중소도시 여수는 국토 남단에 있다. 1960년대 형성된 여수산단의 배후 도시로 탄생한 옛 여천시와 과거 수산업으로 호황을 누렸던 옛 여수시 그리고 여천군이 통합된 지금의 여수시는 이처럼 수도권과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관광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 2007년 12월 엑스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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