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저 검사' 징역 2년6월 확정 Sep 29th 2011, 04:53  | 사건 청탁을 대가로 고급 승용차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그랜저 검사'에게 실형을 선고한 판결이 29일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직 부장검사 정모(52)씨에 대해 징역 2년6월 및 벌금 3514만원, 추징금 4614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또 정씨에게 승용차를 준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건설업자 김모(56)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도 확정했다. 재판부는 "정씨가 승용차를 뇌물로 받...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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