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출입금지. 한국 축구사에 한 개인에게 이런 처벌이 떨어진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전북 현대 구단은 30일 최근 일본 대지진 플래카드를 내걸어 물의를 일으킨 축구팬 A씨에게 향후 10년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홈 경기 입장 금지 조처를 내렸다. 한-일 축구팬들에게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사건 당사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출입금지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전북 구단은 밝혔다. 한국 축구에서 한 축구팬에게 이런 혹독한 징계가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대한축구협회는 관중 난동을 일으킨 서울유나이티드(챌린저스리그)에...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