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여성의 결혼 여부에 따라 호칭을 달리하는 것이 성(性)차별적이라며 이를 폐지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DPA통신은 프랑스 여성단체들이 미혼여성을 일컫는 호칭인 '마드무아젤'을 폐지하자는 운동에 나섰다고 28일 보도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남성의 경우 결혼 여부에 관계없이 '무슈'라고 부르는 데 반해, 여성에 대해선 결혼하지 않은 경우엔 마드무아젤, 결혼 후에는 '마담'으로 구분해서 부른다. 이에 여성단체들은 여성에게만 이처럼 호칭을 달리하는 것은 결혼 여부에 따라 여성을 구분 짓는 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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