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서부 지방에서 29일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등 18명이 실종됐다고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발표했다. 누산타라 부아나 항공사 소속의 카사 C-212 기종인 사고기는 승객 15명과 승무원 3명 등 모두 18명을 태우고 이날 오전7시25분 북부 수마트라섬의 주도인 메단을 이륙해 인근 아체지방의 쿠타케인으로 향하다 관제탑과의 연락이 두절됐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의 밤방 에르반 대변인은 "항공기는 이륙후 한시간뒤에 아체지방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관제탑과의 연락이 끊겼다"며 "사고기에 외국인이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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