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7일 초등학교 5·6학년에 대한 무상급식 지원을 결정, 다음 달부터 서울 대부분의 초등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서울지역 초등학교 1~3학년은 서울시교육청에서, 4학년은 강남·서초·송파·중랑을 제외한 각 구청에서 무상급식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었다. 박 시장은 "서울시정을 파탄 낸 원인이 무상급식(논쟁)에 있었다"며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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