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 초등생 살해 사건의 현장검증이 26일 오전 실시됐다. 한모(10ㆍ초4)양을 성폭행하려다 살해ㆍ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44)씨가 유족과 주민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범행을 재연했다. 김씨는 대체로 덤덤하게 현장검증에 임했지만 한 양의 시신을 자신의 트럭으로 옮기는 장면을 재연하면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유족들은 오열했고, 주민들은 김씨에게 고성을 지르거나 양산으로 김씨의 머리를 내려치는 등 분노했다. ◇ 덤덤하게 범행 재연‥눈물 보이기도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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