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반미시위로 갈등을 겪고 있는 이집트에게 대규모 경제원조를 약속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23일 "미국은 이집트에 대한 경제원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이집트가 반미시위를 하고 있지만, 경제원조는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11일 이집트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반미 시위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무르시 정부가 미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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