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전체기사: 사회에 증오심 '묻지마 범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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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증오심 '묻지마 범죄' 잇따라 Sep 28th 2012, 11:11 '묻지마 범죄'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 이번엔 초등학생들이 묻지마 범죄 대상이 됐다. 경찰 조사결과, 이날 흉기를 휘두른 김모(18)군은 이 학교와 별다른 인연도 없었는데도 무작정 야전삽을 휘둘러 어린이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시민들 사이엔 "언제 어디서 누가 흉기를 휘두를지 알 수없다"는 불안감도 번져나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선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벌어졌다. 김모(30·무직)씨는 "직장에 다닐 때 내 험담을 하고 이용만 한 뒤 결국 퇴사하게 만들었다" 며 전 직장 동료인 김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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