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27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에 따른 갈등 사태와 관련, 일본 정부가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 총통은 이날 총통부에서 센카쿠 어민 시위대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댜오위다오 근해에서 대규모 대만 어선단 시위를 촉발시킨 것은 일본"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중앙통신사(CNA)가 전했다. 그동안 센카쿠 영토 주권을 강조했던 마 총통이 한 발짝 더 나아가 일본의 책임론을 제기한 것이다. 그는 1970년대 이후 센카쿠 주변 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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