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낮 12시37분께 서울 종로구 숭인동의 2층짜리 여관 건물 1층 객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객실에서 묵고 있던 강모씨(41·여)가 숨졌다. 또 2층 객실에 있던 오모씨(74)가 양쪽 팔에 3도 화상을 입고 고려대 안암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강씨는 정신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여관 내부(5㎡), 집기류 등을 태우고 1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6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여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숨진 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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