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중순. 인천에 사는 A(26·여)씨는 휴대전화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한 여의사를 알게 됐다. 여의사가 A씨의 글에 먼저 댓글을 달았고, 이후 둘은 틈날 때마다 쪽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 비슷한 또래인데다 취미도 같아 쉽게 친해졌다. 어느 순간 A씨는 이 여의사를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었다.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던 언니는 1주일 뒤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도 알려왔다. 둘은 카카오톡으로 매일같이 일상을 공유했다. 급격히 친해지자 언니는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남자 선...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