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당초 내년에 달성하겠다던 균형재정(정부 수입과 지출 규모가 같아 적자가 없는 상태) 도달 시점을 2014년으로 늦췄다. 정부는 내년 재정수지가 4조8000억원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총생산(GDP)의 0.3% 규모이다. 정부는 그러나 2014년에는 GDP의 0.1%(1조원)에 해당하는 흑자를 내 균형재정 달성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2014년 균형재정 달성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정부 재정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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