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23일 조선족 동포를 인질로 잡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인질강도)로 김모(42)씨를 구속하고 이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선족 동포인 김씨 등은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께 같은 조선족 동포인 공모(42)씨가 생활하는 용인 모 공장 기숙사 앞에서 공씨를 납치한 뒤 가족에게 '7만위안(1천250만원 상당)을 보내지 않으면 출입국사무소에 넘기겠다'며 11차례에 걸쳐 협박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동경로를 파악해 지난 20일 새벽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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