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화사에 묻힌 금괴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새터민 김모(40)씨가 지난 19일 사찰 부주지에게 손수 쓴 편지를 24일 공개했다. 이날 김씨는 동화사 측과의 대화를 손꼽아 기다리며 "(동화사 측과의) 협의가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에 따르면 당초 동화사 측은 금전 계산 없이 순수히 금괴를 굴착할 입장을 보여 왔다. 그는 일이 지연되자 "하이에나처럼 변호사가 갑자기 달라 붙었다"며 새삼스레 자본주의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금괴가 나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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