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일부 도서를 둘러싼 중국과 필리핀 등 주변국 간의 최근 영유권 분쟁이 자칫 무력충돌로 비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5일 필리핀 ABS-CBN과 외신 등에 따르면 브뤼셀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CG)은 최근 보고서에서 분쟁 당사국들이 영유권 분쟁 와중에서 각기 군비증강에 나서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ICG는 특히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이 분쟁해결 원칙을 담은 '행동수칙안'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등 사태 해결 전망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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