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7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 봉축장엄등이 불을 밝힌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을 밝히는 것은 마음의 평화를 얻고 세상의 행복을 발원하는 의미로 부처님 당시부터 전해오는 불교의 고유한 전통이다. 특히 올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 밝혀지는 높이 18?의 '사사자삼층석탑등(燈)'은 구례 화엄사(華嚴寺) '사사자 삼층석탑'(四獅子 三層石塔·국보 제35호)을 원형으로 삼아 전통 한지로 제작됐다. 네 마리의 암수 사자가 기둥역할을 하며 탑을 받드는 입체적인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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