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문 '선'이 북한 평양의 서커스 공연 실황을 몰래 촬영해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서커스'라는 제목으로 31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선은 북한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서커스를 몰래 촬영했다고 밝히면서 서커스에서 벌어지는 동물 학대를 묘사했다. "개, 코, 원숭이들은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농구 골대에 공을 집어넣고, 입이 틀어막힌 곰은 사육사 명령에 따라 줄을 넘었다.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원숭이는 한 번도 실수를 하지 않았다. 관객들은 줄을 넘는 동물들과 박자를 맞춰 손뼉을 쳤다." 보도에 따르면, 서커스에 동원된...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