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광화문 물난리는 근본적인 침수 대책 없이 경관에만 치중해 공사하면서 발생한 인재(人災)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지역 침수예방 및 복구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서울특별시는 시민의 문화 및 보행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로 중앙분리대를 철거하는 등 총 공사비 354억5천300만원을 들여 지난 2010년 5월 광화문 광장을 준공했다. 공사 진행 과정에서 광화문 4거리의 하수도는 'C'자형으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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