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출범 예정인 재단법인 KBS 교향악단의 이사장으로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교향악단 법인 설립추진단(단장 민승식 PD)은 29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종덕 사장과 김승근 통영국제음악제 이사, 김주호 전 서울시향 대표, 박선주 법무법인 산경 대표,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서울대 교수)를 임기 3년의 비상임 이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교향악단 이사회는 신임 이사 5명과 KBS 출신의 당연직 이사 4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KBS 교향악단 이사회는 오는 8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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