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28일 택시강도 심모(23)씨를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심씨는 이날 오전 1시4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신천역 앞 노상에서 개인택시 기사 박모(60)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강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무직인 심씨는 생활고를 겪다 카드빚 1320만원을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박씨가 운행하던 택시에 승차한 심씨는 목적지에 도착하자 흉기를 들이대며 "지갑과 현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박씨가 창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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