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동인문학상 수상 작가 김연수는 초등학생 때 우표 수집에 빠졌다. 그는 1979년 12월 최규하 10대 대통령 취임 우표를 산 지 두 달 지난 1980년 2월 박정희 대통령 추모 우표를 30원 주고 구입했다. 그해 9월과 이듬해 3월엔 전두환 11·12대 대통령의 취임 우표를 사 모았다. 김연수는 자전소설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에 이렇게 썼다. '유신 시대엔 최소한 10년은 걸려야만 모을 수 있었을 새 대통령 취임 우표를 불과 3년 만에 석 장이나 수집하다니'. ▶대통령은 단골 우표 모델이었다. 이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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