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난이야 원래 갑작스럽게 닥치는 경우가 많지만, 1시간여의 폭우·강풍 때문에 2박 3일간 전기를 찾아 헤매는 '전기 난민' 생활을 하게 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그것도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심장인 워싱턴 DC에서 말이다. 지난 6월 29일 밤 워싱턴과 버지니아·메릴랜드주를 강타한 폭풍우로 정전이 됐을 때만 해도 "자고 나면 복구돼 있겠지" 하며 편안하게 잠이 들었다. 하지만 다음 날에도 여전히 전기는 들어오지 않았고, 아침부터 섭씨 30도가 훌쩍 넘는 날씨에 집은 서서히 데워지기 시작했다. 그냥 기다리기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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