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대구 남구 낙동강 승전기념관. 태극기가 박힌 흰색 모자를 쓴 소년병 150여명이 '6·25 참전 순국 소년병 위령제'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소년병들은 국가에 존망(存亡)의 위기가 닥쳤을 때 자기 키만한 총을 들고 전쟁터에 뛰어들었지만 이후 수십년간 누구도 존재를 알아주지 않았다. 전장에서 살아남은 소년병들은 전우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도 자기들 주머니를 털어서 개최해 왔다. 이 위령제가 올해로 벌써 15회째였다. 이제 백발이 된 소년 전사(戰士)들은 행사 중 애국가가 흘러나오자 거수경례를 했고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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