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청은 베트남의 캄보디아 합병과 민족말살 기도에 맞서기 위한 애국적인 행동이었다." 캄보디아 '킬링필드' 주역 가운데 한명인 누온 체아(85)가 22일 크메르루주 전범 재판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누온 체아는 크메르루주 정권의 2인자로 캄푸치아공산당의 부서기장을 지냈으며 1998년 훈센 정권에 투항했다. 사건 발생 32년 만에 유엔과 캄보디아 정부가 공동으로 세운 전범재판소(ECCC)는 지난 21일부터 누온 체아를 비롯해 키우 삼판(80) 전 국가주석, 아엥 사리(85)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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