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7시35분께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병원 화장실에서 전남 모 경찰서 소속 A 경찰관(44)이 목을 맨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같은 병원 환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병원 관계자들은 A 경찰관을 응급조치하고 인근 대형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 경찰관은 이 병원에서 일주일 가량 입원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견디기 힘들다. 미안하다"고 가족에게 유서를 남긴 점과 최근 우울해했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A 경찰관이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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