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동부에서 27일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최소 60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쯤 시아파 거주지인 바그다드 자프라니야 지역 병원 인근에서 전날 무장괴한에 살해된 부동산 중개인 장례행렬에 노란색 택시가 돌진한 후 폭발이 일어났다. 경찰 관계자는 "테러범이 자프라니야 경찰서를 목표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라크에서는 작년 말 미군 철수 이후 치안 공백으로 정부를 주도하는 다수 시아파와 소수 수니파 사이의 갈등이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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