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여자 앵커가 생방송 중 자신의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손가락 욕설'을 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3일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였다. 이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 민영 방송 REN TV의 여자 앵커 타타냐 리마노바(Limanova)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순회 의장직을 맡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그 자리는 직전에 버락 오바마가 맡고 있었다"고 말하며 팔을 뻗어 가운뎃손가락을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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