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소득 대비 저축률이 가장 높은 70명을 올해의 저축왕으로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4억6천만원을 벌어서 그 중 절반 이상인 2억6천만원을 저축했다. 특히 상위 7명은 수입금의 90%가 넘는 저축률을 기록하며 악착같은 자립 의지를 보였다고 시는 전했다. 저축왕이 되려면 6개월 이상 꾸준히 근로소득이 있어야 하고, 주택청약저축도 들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갖춰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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