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7~9월) 중 소비가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기업들의 설비 투자도 계속 감소세를 보여, 내수 및 투자 위축에 따른 성장세 둔화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3분기 중 민간 소비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해 2009년 3분기(0.4% 증가) 이후 가장 낮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10월 말에 한은이 내놓은 예상치(2.2%)보다 저조한 것이다. 김영배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8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되고 증시가 폭락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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