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은 29일 올해를 유난히 아쉬움이 많은 해로 돌아봤다. 조 회장은 29일 축구협회 홈페이지에 올린 송년사에서 올 들어 매우 가슴 아팠던 일은 승부조작 파문으로 축구에 애정을 갖고 응원해 준 축구팬을 실망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 청소년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및 17세 이하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것도 아쉬운 일로 들었다. 조 회장은 송년사 끄트머리에 조광래 대표팀 감독을 경질한 것에 대한 복잡한 생각도 털어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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