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수가 요즘 잘해주네."KCC 허 재 감독은 칭찬을 많이 하는 유형이 아니다. 그렇다고, 늘 독설을 내뿜는 사람도 아니다. 칭찬할 만 하면 하고, 혼낼만 하면 혼낸다.그런 허 재 감독이 요즘 주목하는 선수가 있다. 눈에 쏙 들만큼 기량이 출중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가능성이 보인다. 신인 특유의 경험부족만 보완하면 KCC의 허약한 포워드라인을 든든히 책임져 줄 선수로 클 수 있다는 게 허 감독의 생각이다. 그 생각은 서서히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정민수는 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전에 3점슛 4개를 포함해 총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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