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와 함께 섬에서 살던 50대 남성이 화재로 집을 잃고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5일 충남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36분께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전모(50)씨의 집에서 불이 나 목조 주택 83㎡를 모두 태우고 8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44분만에 꺼졌다.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가 초기 진화 작업을 폈지만, 목조 재질에 함석지붕으로 된 건물이어서 불길을 잡기 쉽지 않았다고 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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